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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퇴직연금 세액공제 가입, 해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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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퇴직연금 세액공제

IRP란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퇴직 혹은 이직 시 퇴직금을 퇴직계좌에 적립한 후 노후 대비를 하는 연금제도입니다. 퇴직연금 IRP는 현재 개인형 IRP, IRP, 퇴직연금 IRP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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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의 정의

IRP 퇴직연금은 개인연금상품이다 보니 개인연금저축과 많은 비교가 됩니다. 그래서 IRP와 개인연금저축의 차이점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IRP와 개인연금저축

IRP와 개인연금저축은 둘 다 연금상품입니다. 그렇기에 근로기간에 납입한 금액을 퇴직 후 수령합니다. IRP는 DB형과 DC형으로 나뉘고, 개인연금저축은 판매사 별로 연금저축보험,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로 구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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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상품 종류 (IRP vs 연금저축)

DB형은 Defined Benefit으로 확정급여형입니다. 그래서 퇴직연금 수령액이 근로기간 때 정해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DC형은 Defined Contribution으로 확정기여형입니다.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어떻게 운용하는지에 따라 퇴직연금 수령액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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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종류 (DC형 vs DB형)

즉, 안정적으로 예상된 금액을 수령하시려면 DB형, 예상 수령액 보다 높은 금액을 받기 위해 투자하시려면 DC형에 가입하시면 됩니다.

개인연금저축의 경우에도 IRP와 비슷하게 성격이 조금 나뉘게 됩니다. 증권사에서 가입하는 연금저축펀드는 투자 성격이 짙고, 연금저축신탁과 연금저축보험은 DB형의 성경이 짙습니다. 다만, 연금저축보험은 연금저축펀드에 비해 사업비 수수료가 높다는 점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IRP 세액공제

연금저축의 세액공제 금액이 400만원인 것에 비해 IRP는 700만원으로 더 높습니다. 세액공제율은 개인의 소득에 따라 13.2% ~ 16.5%로 차이가 있습니다. 최대공제 가능 금액으로 비교해 보자면 IRP는 최대 115만원 세액공제, 연금저축은 최대 66만원 세액공제 이기 때문에 IRP의 선호도가 조금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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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 연금저축 최대 세액공제 금액

IRP는 종합소득이 5,500만원 이하일 시 16.5%, 5,500만원 초과일 시 13.2% 비율로 세액공제 혜택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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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 구간 별 IRP 공제율

 

IRP의 단점

하지만 IRP에도 명확한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중도해지 혹은 인출에 대한 제한 사항들입니다. 중도해지 시 IRP를 통해 세액공제를 받았던 금액에 대해 16.5%의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이 5,500만원을 초과하시는 분들이라면 중도해지 시 오히려 3.3%의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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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소득세 및 종합소득세로 인한 IRP 단점

또한 만기가 퇴직 이후라는 점은 초기 가입 시 부담을 가지기에 충분한 요소입니다. 돈이 근로기간 동안 장기적으로 묶여 있는 것은 초기 시드를 모으는 직장인의 경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금상품에 가입하셨다면, 납입되는 금액은 사실상 잊어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근로기간에는 세액공제를 해주나 연금 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일정 금액 이상 연금소득이 많을 경우 종합소득세까지 추가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하지만 IRP와 같은 연금상품에 가입 시 수익에 대한 과세를 이연해주기 때문에 복리 효과를 생각한다면 매우 합리적입니다. IRP 가입을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당장에 필요한 돈보다는 장기적으로 적립할 여력이 있으신 분들이 가입해야 합니다.

 

IRP 대체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IRP와 다르게 만기가 3년이며, 세금혜택이 8배 이상 뛰어난 소득공제 상품입 있습니다. 근로소득자만 가입할 수 있는 IRP와 달리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 근로소득자 모두 가입가능합니다.

이 상품은 바로 소득공제형 채권인데요. 소득공제형 채권은 3,000만원까지 100% 비율로 소득공제를 해주기 때문에 13.2%~16.5% 세액공제 해주는 연금상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세금혜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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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형 채권 소득공제 수익률

종합소득 구간 관계없이 100% 비율로 똑같이 세제혜택을 부여한다는 것은 소득이 높으면 높을수록 혜택 받을 수 있는 세금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3,000만원 이상 납입하시는 분들은 5,000만원까지 70%, 5,000만원 초과 분은 30%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합니다.

 

IRP와 소득공제형 채권 비교

과세표준이 8,800만원 이상이신 분들 가정으로 해보겠습니다.

소득공제형 채권에 3,000만원 투자 시 최대 1,155만원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비해 IRP의 경우에는 최대 115만원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의 경우에도 최대 66만원까지 밖에 환급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소득공제형 채권은 압도적으로 높은 세제혜택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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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형 채권 VS 연금저축, IRP

 

소득공제형 채권은 어디에 투자되는 것인가요?

소득공제형 채권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에 따라 구성되었습니다. 조특법 제16조는 민간투자 활성화 및 우수기업 성장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채권의 형태로 원리금 수취권과 채권추심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이 말은 타 증권상품에 비해 원리금 회수에 우선순위가 있어 문제 소지가 발생할 경우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또한 기업의 유형 자산(토지, 공장, 부동산)에 담보 설정이 가능해야 투자하기 때문에 현재 소득공제형 채권이 출시된 지 4년이 지났지만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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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형 채권 투자 안전성

소득공제형 채권은 브이펀드에서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브이펀드에 문의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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