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절세팁 | 소득공제 받는 최고의 상품은? (2023)

안녕하세요.

연말정산 준비를 하시면서 다양한 세제혜택 상품을 알아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연말정산 절세 팁 중 하나인 소득공제형 채권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소득공제형 채권 뭘까요?

소득공제형 채권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벤처투자조합 출자 등에 대한 소득공제) 조항을 바탕으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 16조는 2022년까지 한시적용되었으나, 2023년에 들어서 해당 조항이 2025년까지 지속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를 살펴보면 기업에 투자할 경우 3,000만원까지 100%, 5,000만원까지는 70%, 그 이상은 30% 비율로 소득공제를 해준다고 나와있습니다.

즉, 내가 5,000만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할 경우 4,400만원을 소득공제받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여기에는 기존에 받고 있는 인적공제, 소득공제, 세액공제 상품 등 모든 상품들과 중복적용이 가능합니다.

소득공제형 채권 절세 수익률은 어떤가요?

소드공제형 채권의 장점은 높은 공제비율입니다. 여기서 공제비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소득공제형 채권은 소득이 높을수록 공제되는 절대금액이 높아집니다.

예를들어 과세표준이 8,800만원 ~ 1.5억원 사이에 있을 경우 적용되는 세율은 38.%입니다. 여기서 소득공제를 통한 수익률도 38.5%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000만원 이하 투자 및 누진세 구간 회피 가정 시)

그럼 소득공제형 채권 어디에서 가입할 수 있나요?

소득공제형 채권은 다양한 곳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득공제형 채권은 기업에 투자되는 방식으로 운용되기에 운용사 마다 투자의 목적이 전부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소득공제형 채권 상품이라도, 내용을 살펴보면 완전 다른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곳은 소득공제형 채권을 시장에 처음 출시한 '브이펀드'라는 운용사입니다. 브이펀드는 기업투자 목적을 주가 상승 및 기업 성장으로 인한 시세차익이 아니라 안정적 투자금 회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선정이 매우 보수적인데요. 기업의 성장보다는 외부환경 변화에 얼마다 잘 적응하는지를 보고, 현재 어느정도 성장궤도에 올라와 안정적 운영이 가능한지 확인합니다.

또한 문제가 생겼을 경우 담보가치가 있는 실물자산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여기서 실물자산이란 부동산, 토지, 공장, 현금 등과 같은 자산을 말하며 LTV 기준도 40% 이하로 잡고 있어 투자기업으로 선정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보수적 기업선성으로 인해 브이펀드는 소득공제형 채권 출시 4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브이펀드에 초기 투자하셨던 분들은 현재 매년 재투자를 진행해 높은 절세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2023 연말정산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시는 분일이라면 올해는 소득공제형 채권 브이펀드와 함께 연말정산 절세를 진행해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금융세상을 보는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