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기준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식, 비트코인, 채권과 같은 위험자산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예금금리가 2.3%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자산시장에 투자하는 IRP의 수익율도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로나19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취했던 저금리 정책과 유동성 확대는 자산시장의 급격한 상승으로 이어졌고, 작년 말부터 미국이 유동성 축소를 하기 시작하면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은 계속해서 우하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다시 연금을 가입을 하더라도 현재 가입된 연금을 해지하고 시장이 어느정도 안정 혹은 상승국면을 맞이하면 진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개인형 퇴직연금 IRP해지 과정은 연금으로 남겨놓는 방법이 있고 일시금으로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각 은행마다 해지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플을 통해 확인해보거나 직접 전화 혹은 내방해서 해지하는 것이 편합니다.
일반적으로 해지에 관한 절차가 잘 이루어졌다면 퇴직금 일시 수령까지는 2주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개인형 퇴직연금 IRP해지를 할 경우 전체 금액이 다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입한 상품마다 다르겠지만 IRP수수료, 세액공제 금액 환급, 소득세 등 다양한 부분에서 차감될 수 있는 점은 꼭 기억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럼 이렇게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형 퇴직연금 IRP 해지를 한 후 해당 금액을 어떻게 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 추천 드리는 방법은 채권 운용입니다.
현재 채권은 금리가 상승하면서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의 경우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가격은 하락해 채권매입 비용이 낮아지고 채권의 수익률은 올라가 최종 만기때 받는 수익이 높아집니다.
소득공제형 채권
그중 오늘 소개드리는 채권은 소득공제형 채권입니다.
소득공제형 채권은 ‘회사채’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주식전환형 채권이 아닌 3년만기로 구성된 단기채권으로 원리금 수취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채라고 하기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주식 가격 하락하고 있는데 회사채를 매입하는 것은 더 위험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 수치인데 왜 주식은 하락세일까요?
그건 결국 금리 상승으로 인한 안전자산 수요의 증가와 유동성이 감소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우량한 기업의 실적이 좋게 나왔더라도 시장의 추세는 꺾을 수 없습니다.
소득공제형 채권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채권 매입금액에 대한 소득공제효과 때문인데요. 소득공제형 채권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로 구성된 채권으로 민간투자활성화 및 우수기업 성장을 위한 법령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 채권에 투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3,000만원까지 100% 소득공제를 해주며, 5,000만원까지는 70%, 그 이상은 30% 소득공제를 해주고 있습니다.
단, 종합소득 3,000만원이신 분이 3,000만원을 가입하게 되면 소득공제 효과로 인해 과표가 ‘0원’으로 나오기 때문에 종합소득의 50%까지 밖에 투자를 하지 못합니다.
현재 고소득자 분들을 대상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소득공제형 채권의 소득공제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종합소득이 8,800만원 구간을 넘어가시는 분들의 경우 3,000만원을 투자할 경우 소득공제로 38.5%의 절세 수익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소득자 일수록 더 높은 절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소득공제형 채권은 어디서 가입할 수 있을까요?
소득공제형 채권은 일반적인 금융권(보험사, 일반은행)에서 가입이 어렵습니다. 소득공제형 채권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플랫폼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그중 소득공제형 채권을 가장 오래 운영했던 ‘브이펀드’라는 기업이 있습니다.
브이펀드는 4년 이상 소득공제형 채권을 운용했으며, 운영과정에서 단 한건의 부실도 없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단 한건의 ‘마이너스 수익률’이 없었을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득공제형 채권 전문 플랫폼 브이펀드는 기업의 재무, 실물자산 통한 담보설정 여부, 기업의 안정적 성장성 등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선정을 하고 있어 현재까지도 문제없이 진행되며, 최근에는 너무 많은 관심으로 인해 상품 오픈 후 빠르게 조기마감 되고 있습니다.
하락하는 자산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시장 중 ‘소득공제형 채권’에 투자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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